고려대, 우리 사회 위한 법과 기술 연구 전문 기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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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법학연구원 산하에 '리걸테크센터(센터장: 이병준)'가 설립됐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병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리걸테크는 근본적으로 법학교육은 물론 법조생활을 변경시킬 것이다. 미국과 독일에서는 많은 대학에서 리걸테크센터를 세워서 적극적으로 이를 대비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고려대 법학연구원에서 리걸테크센터를 개원해 적극적으로 연구기관, 산업, 학생들의 리걸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립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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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법학연구원 산하에 '리걸테크센터(센터장: 이병준)'가 설립됐다.
리걸테크센터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법과 기술을 결합한 리걸테크를 우리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 리걸테크 연구기관 및 사업자와의 협력·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진행, 그리고 학술지 「'리걸테크와 법」도 발간할 계획이다.
설립을 기념해 고려대 리걸테크센터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6월 2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법학관 신관 401호에서 '리걸테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기순(53·사법연수원 27기) 로앤컴퍼니 법률 AI 연구소장의 '한국 리걸테크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 ▲크리스토프 부시 오스나부르크대학교 교수가 '독일에서의 리걸테크와 법학교육'을, ▲홍영기 고려대 로스쿨 교수가 '변호사시험의 과거·현재·미래'를, ▲김명수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가 '한국의 리걸테크 현황과 법학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는 김제완(61·17기) 고려대 로스쿨 교수, 이창현(60·19기)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 강석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김도엽(44·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참여한다.
초대 센터장을 맡은 이병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리걸테크는 근본적으로 법학교육은 물론 법조생활을 변경시킬 것이다. 미국과 독일에서는 많은 대학에서 리걸테크센터를 세워서 적극적으로 이를 대비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고려대 법학연구원에서 리걸테크센터를 개원해 적극적으로 연구기관, 산업, 학생들의 리걸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립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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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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