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매력 외국인 인플루언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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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의료관광 1번지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릴 '강남 메디프렌즈 크리에이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의료관광 대표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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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강남 메디프렌즈 크리에이터 출범, 인플루언서가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에 SNS 홍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의료관광 1번지 강남’을 전 세계에 알릴 ‘강남 메디프렌즈 크리에이터’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2010년부터 의료관광 홍보를 위한 다국어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 현재 4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7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이번에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했다.
지원자 23명 중 주요 타깃국가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의 인플루언서 5명을 선정했다. 틱톡 15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유튜브, 샤홍슈 등 현지 SNS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구성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면서 ▲의료관광 협력기관 ▲메디컬강남 플랫폼 ▲강남 주요 관광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개관식 ▲강남메디투어페스타 ▲강남페스티벌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또 매월 콘텐츠 제작 미션을 통해 본인의 SNS에 강남 의료관광을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 활동비와 소정의 상품 등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의료관광 대표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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