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기세요"…생·손보협회, 우수인증 설계사 3만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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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명을 선정했다.
1일 생·손보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생보 1만3104명, 손보 1만735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673명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 여부는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홈페이지와 '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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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증 표식 등 홍보 예정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명을 선정했다.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활동을 펼치며 업계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1일 생·손보협회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생보 1만3104명, 손보 1만735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이다.
두 협회는 2008년부터 이같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판매자회사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및 정도영업 여부 등을 주요 기준으로 선정해 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1년)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차(2년) 보험계약유지율 8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 3년간 보험업법 등 위반에 따른 제재 이력도 없어야 한다.
생보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4.9%인 1만3104명으로 전년 대비 635명 증가했다.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9990만원,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1%, 25회차 93.1%다. 올해 첫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4321명, 5회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는 3898명이다. 제도 도입 후 매년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100명이다.
손보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5.0%인 1만7357명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소득은 1억229만원, 평균 13회차·25회차 계약 유지율은 각각 97.0%, 90.8%다. 올해 처음 선정된 이들은 3200명, 5회 연속 선정 설계사는 1243명이다.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인원은 673명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 여부는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홈페이지와 '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에게 각 인증 표식을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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