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일상이 모여 만든 '60만 인천 서구'…더 특별했던 하루

보도자료 원문 2023. 6. 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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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구 주민들의 함성과 환호가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 가득 찼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31일 하나은행과 함께 개최한 '60만 서구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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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구 주민들의 함성과 환호가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 가득 찼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31일 하나은행과 함께 개최한 '60만 서구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6천여 명의 구민이 함께해 '인구 60만 돌파'를 축하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즐겼다.

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을 한 가족과 출생신고를 한 가족에게 강범석 청장과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기념 세레모니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60만 서구시대, 역사가 되는 2023년' 피켓을 함께 들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2부 행사서는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마련한 '푸른음악회'가 진행됐다. 에픽하이, 다비치, 나태주, 제니스 등 대중가수 공연으로 시원한 저녁 날씨와 함께 모처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2배 이상 인구가 증가해 60만 명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자치구 중 인구 2위, 면적 1위의 서구의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가 인구 60만을 넘어 이를 기념하는 자리에 객석을 메워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벅차고 설렌 순간"이라며 "서구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특별한 장점과 매력이 있다"며 "커진 덩치만큼 이를 위한 내실도 두루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자치구 중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지난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 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지난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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