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도 인근 5톤 어선 전복…승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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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33분께 경남 통영시 길도 남방 4해리에서 5톤급 연안자망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 승선원 3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으나 근처에 있던 9톤급 어선 B호에 의해 구조됐다.
A호는 B호가 예인돼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이동 중 경비함정이 안전관리 할 예정이다.
해경은 닻을 내려 휴식 후 조업을 위해 닻을 올리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승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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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33분께 경남 통영시 길도 남방 4해리에서 5톤급 연안자망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 승선원 3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으나 근처에 있던 9톤급 어선 B호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가 침몰되지 않도록 리프트백(부력장치)을 설치했다.
A호는 B호가 예인돼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이동 중 경비함정이 안전관리 할 예정이다.
해경은 닻을 내려 휴식 후 조업을 위해 닻을 올리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승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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