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영화관람하세요"…부천시, 오픈시네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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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삶 속에 영화가 있는 '영화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영화 상영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부천시·각 동의 행사지원 시 운영하며 실내영화 상영은 오정아트홀, 소향관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대학입시를 위해 애써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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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삶 속에 영화가 있는 '영화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취지로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시네마는 2개의 주제로, 야외영화상영(축제지원 및 힐링 야외 영화관)과 실내영화상영으로 운영한다.
야외영화 상영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부천시·각 동의 행사지원 시 운영하며 실내영화 상영은 오정아트홀, 소향관에서 진행된다.
이달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9일,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오정아트홀에서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기상 상황과 일몰시간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개최될 예정으로,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11월에는 대학입시를 위해 애써온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폭염이 예상되지만 가족·친구, 연인 등과 함께 무료 영화를 보면서 한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리길 바란다"며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도시 부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부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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