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페인트 제조업체 10곳 위법 적발

이영규 2023. 6. 1.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관내 페인트 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해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한 업체는 기준치보다 많은 석유를 저장ㆍ취급하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공간을 설치해 입건됐다.

소방 관계자는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페인트 제조업체에 대해 지속해서 특별 기획 단속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이 페인트 제조업체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관내 페인트 제조업체 10곳을 단속해 1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한 업체는 기준치보다 많은 석유를 저장ㆍ취급하다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으로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옥내저장소 변경 허가 없이 내부 저장공간을 설치해 입건됐다.

10개 업체 중 6곳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 세부 조치 사항은 소방 특사경 입건 조치가 9건, 행정처분 2건, 조치명령 5건, 기관 통보가 2건이다.

소방 관계자는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페인트 제조업체에 대해 지속해서 특별 기획 단속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