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민의 '시정 바람' 숙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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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시민들의 시정 바람을 듣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읍면동 주민들과의 대화가 지난 31일 삼안동 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홍 시장은 "2개월 반 동안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시에 무엇을 바라고 어떤 시책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주민과의 대화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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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시민들의 시정 바람을 듣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읍면동 주민들과의 대화가 지난 31일 삼안동 주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홍 시장은 "2개월 반 동안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시에 무엇을 바라고 어떤 시책을 원하는지 제대로 파악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주민과의 대화에 힘을 실었다.
그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의 목소리를 되새겨 시가 시민들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을 중심으로 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담대한 도전과 새로운 김해'를 위한 시정 운영 성과와 목표를 PPT로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로 행정과 산업, 환경, 도시, 복지, 문화 등 6대 시정 운영 방향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김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의생명 의료기기와 디지털 물류, 스마트 센터,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5대 전략산업과 액화수소와 ICT 융합, 민군MRO, 식품, 메타버스&콘텐츠 등 미래기반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해 '일방 시정'이 아닌 '쌍방향 소통 시정'을 직접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안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안동 푸르지오 1차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 마련'과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삼방경로당 신축' 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시청 실국소장과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의 소통에 동참했다.
홍 시장은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제안했거나 요청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주민이 건의한 사항들은 시청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19개 읍면동 주민들은 "시장이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민원 현장을 사전에 둘러보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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