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 박동희 예술감독·지휘자 재위촉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6. 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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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한다고 1일 알렸다.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2년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통 클래식 장르를 비롯한 창작합창뮤지컬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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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다시 잡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한다고 1일 알렸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동희 지휘자.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2년간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통 클래식 장르를 비롯한 창작합창뮤지컬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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