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달 7일까지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이영규 2023. 6. 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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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ㆍ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성남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에 성남시와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담당 공무원, 성남시새마을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 회원 등 8개 반, 31명의 민ㆍ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위험 요소 등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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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점검반이 간판의 추락위험 여부를 살피고 있다.

경기 성남시가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ㆍ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성남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에 성남시와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담당 공무원, 성남시새마을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 회원 등 8개 반, 31명의 민ㆍ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란역, 서현역 등을 돌면서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에 추락 우려가 있는 광고물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행인ㆍ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ㆍ간판 등도 점검 대상이다.

해당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자진 정비나 철거를 안내하고, 일주일 내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 직권으로 직접 보수 또는 철거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위험 요소 등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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