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구간 820m 7일 개통

이영규 2023. 6.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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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문산리와 내포리를 잇는 820m의 지방도 359호선이 오는 7일 개통된다.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의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구간이 오는 7일 낮 12시를 기해 완전 개통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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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되는 문산~내포리 820m구간 위치도

경기도 파주 문산리와 내포리를 잇는 820m의 지방도 359호선이 오는 7일 개통된다.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140-10번지 임월교 교차로와 내포리 454-2번지 방촌교차로를 잇는 길이 820m, 폭 20~23.5m의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구간이 오는 7일 낮 12시를 기해 완전 개통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총 213억원을 들여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다.

주요 시설물은 신규 임월교 교량 1곳과 기존 임월교 연장 1곳, 평면 교차로 2곳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개통으로 문산 시가지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함께 월롱 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해져 평일 출퇴근이나 물류 이동의 상습 지ㆍ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교흥 도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 시설을 개선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내포(2) 도로확포장(연장 1160m)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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