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맨유 꺼"…뉴캐슬도 포기했다→세리에A 'B급 수비수'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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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SSC 나폴리) 영입을 포기하고 다른 수비수로 선회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 레이스를 주도하자 계획을 변경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언론은 뉴캐슬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그들은 맨유가 영입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재 영입이 힘들다는 점을 인정한 뉴캐슬은 곧바로 새로운 수비수를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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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SSC 나폴리) 영입을 포기하고 다른 수비수로 선회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간)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 레이스를 주도하자 계획을 변경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이자 나폴리 리그 우승의 주역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을 벌써부터 뜨겁게 만들고 있다.
김민재에 계약서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효한 바이아웃 최소 5000만 유로(약 707억원) 조항이 포함돼 있다. 유럽 최정상급 수비수의 몸값치곤 저렴한 금액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곧바로 김민재를 두고 소리 없는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도 맨유행을 긍정적으로 여기면서 조만간 김민재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차지하면 21년 만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향하는 전통의 명가 뉴캐슬도 김민재를 위해 지갑을 열 준비가 됐으나 맨유를 경쟁에서 이기기 힘든 점을 인정했다.
매체는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 메일'의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에 따르면, 뉴캐슬은 김민재가 맨유로 향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기존 계획을 폐기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은 뉴캐슬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그들은 맨유가 영입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재 영입이 힘들다는 점을 인정한 뉴캐슬은 곧바로 새로운 수비수를 점찍었다.
뉴캐슬인 차선책으로 낙점한 수비수는 김민재처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 중인 네덜란드 센터백 페르 스휘르스(토리노)이다.
1999년생 스휘르스는 '오렌지 군단'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191cm 장신 센터백인 스휘르스는 2022/23시즌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하며 빌드업에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한 매체는 "뉴캐슬은 김민재 대신 스휘르스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토리노는 여름에 1600만 파운드(약 262억원) 제안이 오면 스휘르스 판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도 수비수 보강을 위해 스휘르스 영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면서 "뉴캐슬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간다는 점에서 리버풀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AP, DPA/연합뉴스, 더선 캡처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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