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나혼자산다'에서 여장...피가 싹 도는 느낌" (라디오스타)

오수정 기자 2023. 5. 3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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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에서 코드 쿤스트가 '나혼자산다'에서 여장을 한 것을 언급했다.

스페셜 MC로는 코드 쿤스트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스' MC들은 코드 쿤스트에게 "예전에 '라스'에 나왔을 때 여장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제가 하는 음악 장르에 타격을 입을 것 같아서 여장만큼은 안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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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코드 쿤스트가 '나혼자산다'에서 여장을 한 것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코드 쿤스트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스' MC들은 코드 쿤스트에게 "예전에 '라스'에 나왔을 때 여장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제가 하는 음악 장르에 타격을 입을 것 같아서 여장만큼은 안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코드 쿤스트는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여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이에 '라스' MC들은 어떻게 된건지 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그런 말을 하고 나서 이틀 후에 그렇게 됐다. 이건 계시구나 싶었다. 피가 도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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