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부 전량 매진 인기템” 예성 여름 교재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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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예성·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올해도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서경원 예성 총회 교육국장은 "지난해 교재 '하나님의 자녀 될래요'는 신청 이틀 만에 3000부가 매진될 정도로 교회의 관심이 뜨거웠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교회는 'pdf 파일'을 활용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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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결학교 교재 개발하고
찬양·율동 영상까지 배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예성·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올해도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 예성 총회는 31일 “코로나19로 침체한 다음세대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성경학교 교재 ‘우리는 달라요’(사진)와 찬양·율동 영상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예성 총회가 산하 교회에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나눠 준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교단 정체성인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을 주제로 하는 4개년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교재 보급을 시작했다. 서경원 예성 총회 교육국장은 “지난해 교재 ‘하나님의 자녀 될래요’는 신청 이틀 만에 3000부가 매진될 정도로 교회의 관심이 뜨거웠다. 선착순에 들지 못한 교회는 ‘pdf 파일’을 활용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며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성결’로 회개와 거듭남의 의미,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 등을 담았으며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예성 총회뿐 아니라 성결 교리를 공유하는 다른 교단도 활용할 수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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