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선관위 자녀·친인척 감사 예고…“국민의혹 해소”
임현범 2023. 5. 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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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을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과 자녀 등을 확인해 채용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31일 "선관위 인력관리 전반에 걸친 적법성과 특례 여부를 조사하겠다"며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과 자녀 등을 확인해 채용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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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자 엄중히 조치”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을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과 자녀 등을 확인해 채용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을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과 자녀 등을 확인해 채용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31일 “선관위 인력관리 전반에 걸친 적법성과 특례 여부를 조사하겠다”며 “선관위 전·현직 직원의 친인척과 자녀 등을 확인해 채용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위 행위자를 비롯한 책임자는 엄중히 조치하고 검사결과를 종합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의 배경으로 국민의혹을 지적했다. 이들은 “중립성과 공정성이 핵심인 선관위 내에서 특혜 채용 의혹이 발생했다”며 “이런 점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선관위 자체조사에서도 국민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며 “국회와 언론도 감사원의 감사로 실체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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