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온 국민 잠깨워 놓고... 윤 대통령, NSC 참여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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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애 정의당 서울시당 부위원장과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너머서울, 민생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정부·서울시의 '위급재난문자'에 대해 "정부와 서울시가 네 탓 공방을 벌이며 일선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라"라고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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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온 국민 잠 깨워 놓고... 윤 대통령, NSC 참여도 안 해" |
ⓒ 유성호 |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라"라고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오전 7시 3분에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다"는 문자를 다시 발송하면서, 서울시민들은 아침부터 별안간 불안에 휩싸였다.
▲ "온 국민 잠 깨워 놓고... 윤 대통령, NSC 참여도 안 해" ⓒ 유성호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온 국민의 잠을 깨워 놓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상황인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참여도 안 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정부로서 자격도 없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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