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몬스터라이엇, MOU 체결

"드라마,영화 컨텐츠개발을 위해 뭉쳤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가 31일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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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 라이엇는 K콘텐츠의 성장과 성공 속, 고갈되어가고 있는 IP를 확보하고 퀄리티 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 배우희, 김사권, 정주연 등의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많은 작품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연애기획사로 최근 MCN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회사다.

몬스터라이엇은 2021년 8월 설립한 회사다. 와이랩 슈퍼스트링 작품인 ‘테러맨’ 과 ‘테러대부활’의 작화를 담당한 고진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웹툰, 웹소설, 영상화가 주 업종인 웹툰 스튜디오다.

또한 몬스터라이엇의 대표 고진호작가는 1995년 만화 스크램블로 데뷔하여 캐릭터나 배경 그리고 연출면에서 국내 톱에 들 정도의 실력파 작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연재를 한 경험이 있으며 2016년 네이버웹툰 ‘테러맨’, 2020년 ‘태러대부활’을 연재한 스타 작가로 그가 설립한 ‘몬스터라이엇’또한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회사이다.

꾸준한 웹툰, 웹소설 개발과 그로 인한 영상화를 위해 다수의 작가를 확보하고 있는 몬스터라이엇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의 업무제휴가 K컨텐츠 발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