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입간판 일제정비 실시

이도환 2023. 5. 31.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입간판에 대해 '일제정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신도시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입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 아니라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는 등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간판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활동
입간판 정리 전(왼쪽)과 정리 후(오른쪽) 모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입간판에 대해 ‘일제정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신도시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입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 아니라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는 등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간판 관련 민원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니터링하겠다”라며 “입간판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