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요즘 내 모습 맛이 갔다" 비주얼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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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최근 자신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게스트로 배우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달라질 거야'라고 SNS에 공표한 공효진에게 "달라진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공효진은 "요즘 내 모습이 너무 추레하더라. 내가 요즘 패션을 하나도 모르겠다. 나 맛이 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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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공효진이 최근 자신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게스트로 배우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은 '달라질 거야'라고 SNS에 공표한 공효진에게 "달라진다는 게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공효진은 "요즘 내 모습이 너무 추레하더라. 내가 요즘 패션을 하나도 모르겠다. 나 맛이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도저히 뭘 못하겠으니 날 도와달라고, 정신 차리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살 빼고 여기 오겠다고 했는데 그때랑 몸무게가 똑같다"며 최근 다이어트도 실패했음을 덧붙였다.
공효진은 최근 여행에 가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친구들과 외국 여행을 갔다. 다 부부고 애기도 있다. 그런데 다 예쁘더라. 멋냈다. 싱가포르 여행인데 도시인 걸 생각 못하고 너무 더워서 편한 옷만 가져갔다"며 패션에 욕심이 없어졌음을 밝혔다.
공효진은 "그런데 친구들이 여행을 가다가 공항에서 '다시 너로 돌아와. 모자 좀 벗어줄래'이러더라. 유행이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하더라. 난 그냥 놨다고 했다. 왜 놓아지는지 모르겠다.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며 주변에서 타박받았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SNS도 지루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토로하며 "농부 스타일 그만하라고 험블 그만하라고 하더라. 그걸 추구하는 게 아니다. 저도 나름 셀카도 있고 하는데 쓸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친구들과 단체 사진을 찍을 땐 전 끝에 간다. 나중에 '날 자르려면 잘라라' 하면서 끝에 가는 거다. 중간에 있으면 자르기 힘들지 않냐"고 밝혀 정재형을 폭소케 했다.
공효진은 "애들은 포즈도 잘한다. 다 '효진언니만 아니면 쓸 수 있는데' 이런다. 사진 멍석이 깔면 무드가 나오는데 보통 때는 안 된다. 그래서 멋을 못 낸다. 옷을 입으려다가도 '너무 멋내나?' 싶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은 "너 모델이잖아"라며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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