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신라면, 국내 라면시장서 1위

2023. 5. 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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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은 한국 대표 라면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 업종의 NBCI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 하락했다. 신라면이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농심 신라면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명실상부 ‘국민라면’이다. 한국 대표 라면으로 자리매김한 신라면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농심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한층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초 농심은 서울 성수동에 신라면 브랜드의 이름을 내건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오픈 발표와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운영 기간(1월 9일~2월 8일) 총 2만6000여 명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신라면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에서 신라면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으며, 신라면 포토존에서는 함께 온 친구·가족과 함께 팝업스토어 방문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신라면은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신라면은 소방청과 손잡고 화재경보기 인식 개선 및 설치 지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도 농심은 전국 소외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화재경보기 1만 개를 제공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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