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온-아트 스쿨' 시행

보도자료 원문 2023. 5. 31.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온-아트(On-Art) 스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CS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강사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강의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온-아트(On-Art) 스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CS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강사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강의 과정 등을 공유했다.

공사의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강사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온-아트 스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프로그램에서 공사는 참여대상을 기존의 인천시 영종지역에서 인천시 중구 원도심으로 확대해 인천시 영종·중구지역 20개 초·중학생 약 2,500명에게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부터 K-POP, 웹툰, 3D 펜아트 등 현대예술까지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섬마을 분교학생 대상 여름방학 캠프, 교육 참여 학생들의 성과 공유회 개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온-아트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지역에 위치하는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예술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지난 5월에 선발한 총 31명의 강사 중 14명을 지역 청년예술가 및 경력단절여성으로 선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인천 영종도의 전통공예 예술가 최현경씨는 "공사의 온-아트스쿨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제가 예술가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