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총력

한윤식 2023. 5. 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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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양구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양구군은 안전사고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파서탕, 고방산, 직연폭포 등 12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양구군에서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 단 1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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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자료 사진)
강원 양구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양구군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

군은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근무하면서 안전관리 요원의 근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의 안전시설과 장비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완료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위험이 큰 관리지역에 공무원을 전담 지정해 담당 지역의 안전관리 확인 및 2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12명을 채용해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각 1명씩 배치한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광판,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안전사고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파서탕, 고방산, 직연폭포 등 12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양구군에서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 단 1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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