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한 잔? 정재형∙성시경∙류수영 손님맞이 레시피

2023. 5. 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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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에 딱, 시원한 와인 마구 들이켜고 싶은 OPPA들의 레시피.
「 정재형의 오이 샐러드 」
정재형이 여름에 꼭 먹는다는 오이 샐러드. ‘요정식탁’에 공효진을 초대해 테라스에서 샴페인과 함께 이 요리를 즐겼다. 맛을 본 공효진은 “이 계절에 딱이야” 감탄하며 레시피를 배우고 싶어했다.

재료: 오이, 양파, 딜, 생크림, 다진 마늘, 식초, 굵은 소금

1.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파 1/2개를 최대한 얇게 채 썬다.

3. 1과 2를 한 그릇에 넣고 굵은 소금을 뿌려 20분간 절여준다.

4. 딜을 잘게 다진다.

5. 생크림에 다진 마늘 반 톨, 식초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6. 절여뒀던 오이와 양파의 물기를 쪽 뺀다.

7. 딜과 소스를 넣어 버무리고 후추를 뿌리면 완성!

「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
먹잘알 성시경도 SNS에서 보고 따라 만든 브리치즈 파스타. 마침 선물 받은 브리치즈가 있어 뚝딱뚝딱 만들었는데, 최근에 만든 음식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 요리에 관한 그의 한 줄 평은 “남자 여자 꼬실 때 해야 돼요(!)”. 성시경은 맥주와 함께 즐겼는데, 화이트와인이 아님을 아쉬워했다.

재료: 브리치즈, 방울토마토, 생 바질(루꼴라, 파슬리, 참나물로 대체 가능), 링귀니, 마늘, 굵은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1. 물에 소금을 넣고 링귀니 면을 약 10분간 삶는다.

2. 토마토는 2등분해서 자르고, 생 바질은 툭툭 뜯어 한 그릇에 넣어둔다.

3. 2에 다진 마늘, 뭉텅뭉텅 썰거나 찢은 브리치즈를 넣는다.

4. 올리브 오일을 듬뿍 두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5. 삶은 링귀니 면을 넣어 치즈가 녹도록 비벼 준다.

6. 접시에 담고 생 바질을 올려 색감을 살린다.

「 류수영의 로제 파스타 」
최근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생크림과 토마토소스 없이, 집에 있는 재료들로 15분만에 만들어 화제가 된 로제 파스타. 고추기름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중년 섹시 어남선생은 요리로 점수 따고 싶은 남자들에게 두 가지 팁을 전했다. 첫째, 요리할 때는 셔츠와 면바지 차림에 배꼽 아래로 앞치마를 두를 것. 둘째, 파스타는 봉지의 입구 쪽을 가슴팍에 ‘팍’ 쳐서 개봉할 것.

재료: 우유, 버터, 고춧가루, 마늘, 참치액, 마요네즈, 오일, 소금, 파스타 면

1.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 면을 삶는다. 표기된 권장 시간보다 1분을 덜 삶아야 팬 위에서 볶고 나서도 퍼지지 않는다.

2. 해동한 냉동 새우의 등을 따서 손질해둔다.

3. 예열한 팬에 버터를 넣고 다진 마늘이 갈색이 될 때까지 약불로 볶는다.

4. 3에 새우를 넣어 굽는다.

5. 오일을 두르고 고춧가루를 한 숟갈 넣어 2분 정도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다.

6. 우유를 붓고 참치액을 1숟갈 넣어 잘 섞으면 로제 소스 완성.

7. 다 익은 파스타면을 넣어 강불로 1분간 익힌다.

8. 면수와 마요네즈를 더해 꾸덕한 질감이 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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