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6월 9~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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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라벤더 축제가 6월 9~11일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다.
축제는 석회석 채굴광산에서 관광 명소로 변신한 무릉별유천지를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 물결이 한창이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31일 "라벤더 개화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라벤더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무릉별유천지를 찾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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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라벤더 축제가 6월 9~11일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다. 축제는 석회석 채굴광산에서 관광 명소로 변신한 무릉별유천지를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 물결이 한창이다. 야외 라벤더 정원은 2만㎡ 규모로 총 1만3000주의 라벤더가 심겨져 있다. 또 최근 조성한 330㎡ 규모 실내 라벤더 팜에서는 라벤더와 박쥐난 등 아름다운 꽃의 자태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버스킹 공연, 음악회, 이벤트 행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라벤더는 향기를 남기고, 라벤더 정원 산책, 라벤더 어린이존, 라벤더 사진 체험, 내가 그린(GREEN) 라벤더 그림, 라벤더 일회용 컵의 탈바꿈 등 라벤더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보라색 의상과 소품 착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은 내가 라벤더’, 푸드트럭, 라벤더 탈바꿈 마켓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응원 부스도 운영된다.
이인섭 시 관광개발과장은 31일 “라벤더 개화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라벤더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무릉별유천지를 찾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해=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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