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국제해양포럼 오는 7월 송도서 개최

김성웅 2023. 5. 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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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하고 기조연사와 세션 주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는 미국, 영국, 독일, 한국 등 2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지리의 힘'의 작가이자 국제 문제 전문저널리스트 팀 마샬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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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7일, 기조연사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사전등록 가능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하고 기조연사와 세션 주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는 미국, 영국, 독일, 한국 등 2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지리의 힘’의 작가이자 국제 문제 전문저널리스트 팀 마샬로 확정됐다.


팀 마샬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BBC 기자로 일하는 등 30년 이상 전 세계 40여 개국의 분쟁지역을 다녔으며 ‘지리의 힘’에서 지정학을 바탕으로 경제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등을 살펴보며 독자에게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리적 관점에서 해양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해상산업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온라인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다시 여는 바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세션별 주제는 국제교역과 해운환경의 구조적 변화 및 전개방향, 다시 시작하는 크루즈 관광과 해양관광, 세계항만의 미래 방향과 전략, 기후 온난화, 기후변화와 해양의 상호작용, 해양사의 지도에 인문해양의 미래를 그리다로 정해졌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매년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 해양산업의 비즈니스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도권 최대 해양 비즈니스 포럼이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사전등록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 참석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IPA 최정철 경영부문부사장은 ”이번 포럼은 해양산업의 비즈니스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수도권 최대 해양 비즈니스 포럼“이라며 ”올해는 해운·항만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와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성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안내 포스터ⓒ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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