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 6년만에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5. 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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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오는 6월 3일 덕수중학교에서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1천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승부, '중구민 한마당'이 열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많은 주민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도 덜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즐기며 서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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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오는 6월 3일 덕수중학교에서 '2023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약 1천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어울림 한마당의 주제는 '소.화.제'다.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의 줄임말이다. 이웃끼리 서로 원하고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함께 소통하고 하나 되자는 의미다.

행사는 오후 2시 주민선수단 입장으로 막을 올린다. 행렬의 선두에는 취타대가 흥겨운 연주로 선수단 입장을 알린다. 취타대는 예부터 임금의 행차·군대 행진 등 나라의 큰 행사에 등장하던 행진 악단이다. 15개 동 주민들은 각 동을 대표하는 개성 넘치는 복장으로 등장해 축제에 흥겨움을 더한다.

이어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한판승부, '중구민 한마당'이 열린다. ▲바구니 공넣기 ▲신발 양궁 ▲색깔판 뒤집기 ▲한마음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개 경기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사장 한 켠에선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주물럭 비누만들기 ▲네일아트 ▲아로마 손 마사지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주민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20개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어울림 한마당의 시작과 끝은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장식한다. '포기하지마'라는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성진우와 트로트그룹 오로라, 에코무용단의 춤 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이효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많은 주민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도 덜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즐기며 서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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