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오발령에…김한규 "아마추어 행정이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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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1일 오전 6시 41분께 '위급 재난 문자'를 오발령한 것과 관련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마추어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아마추어 행정이 재난"이라며 "윤석열 정부나 오세훈 서울시나 도긴개긴"이라고 했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6시4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위급 재난 문자를 보냈으나 행안부는 "오발령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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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1일 오전 6시 41분께 '위급 재난 문자'를 오발령한 것과 관련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마추어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침부터 재난문자로 모닝콜을 주더니, 갑자기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심지어 재난문자에는 왜 재난인지,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없다"며 "재난문자가 오던 시점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셨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마추어 행정이 재난"이라며 "윤석열 정부나 오세훈 서울시나 도긴개긴"이라고 했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6시4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위급 재난 문자를 보냈으나 행안부는 "오발령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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