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체인지] 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추진
2023. 5. 31. 00:05
LS그룹
LS그룹은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한다. 계열사들은 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냈다. 2022년 기준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따낸 해저 케이블 대규모 수주는 약 1조2000억원에 이른다.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지난 3월 출자사인 토리컴에 황산니켈공장을 준공하며 EV배터리 소재 사업의 첫걸음을 디뎠다.
LS엠트론은 CNH 인더스트리얼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트랙터 2만 8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수소,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예스코홀딩스는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건설사업 및 ESG 관점의 투자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빌라 옥상서 30명 성관계 도촬…옆 건물 모텔 투숙객 엿봤다 | 중앙일보
- “그는 정말 나쁜 인간이었다”…살고 싶었던 ‘노모의 세 시간’ | 중앙일보
- 목수만 돼도 '최저임금 4배' 번다...이런 심리에 美대학진학 '뚝' | 중앙일보
- 서울~부산 데이트코스 10만원…'6월 여행' 정부가 380억 쏜다 | 중앙일보
- "가족인데 어때" 10대 사촌 여동생 모텔 끌고가 성폭행한 30대 | 중앙일보
- '에덴'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여성 종업원 강간미수 실형 선고 | 중앙일보
- '대장암' 전여옥, 셀카 공개 "모자 벗으라 조롱한 괴물들 봐라" | 중앙일보
- 배우 김수로, 4년 만에 영국 축구팀 '첼시 로버스 FC' 구단주 사임 | 중앙일보
- '작년 80조 손실' 국민연금 반전…올해 벌써 58조원 벌었다 | 중앙일보
- '올가미 드레스' 입고 칸 영화제 등장한 미모의 모델, 무슨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