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유영찬이 만루 위기 막으면서 흐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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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LG 트윈스가 3위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이 4회 1사 만루의 위기를 막아주면서 전체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이어서 나온 김진성, 함덕주, 정우영, 박명근이 자기 이닝을 책임지며 좋은 피칭을 해 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불펜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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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1위 LG 트윈스가 3위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LG의 시즌 전적이 31승1무16패, 롯데가 26승17패가 되면서 두 팀의 경기차는 3경기차로 벌어졌다.
팔꿈치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민호가 3⅓이닝 1실점으로 물러난 뒤 유영찬(1⅔이닝), 김진성(1이닝), 함덕주(1이닝), 정우영(1이닝), 박명근(1이닝)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책임졌다. 유영찬은 데뷔 첫 승, 정우영은 역대 5번째 5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했다. 신인 박명근은 시즌 5세이브.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이 가장 먼저 언급한 장면은 4회초 유영찬의 구원이었다. 이민호가 1실점을 하고 계속된 1사 1・3루 상황, 이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유영찬은 박승욱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한동희에게 투수 앞 땅볼을 이끌어내고 병살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이 4회 1사 만루의 위기를 막아주면서 전체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이어서 나온 김진성, 함덕주, 정우영, 박명근이 자기 이닝을 책임지며 좋은 피칭을 해 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불펜진을 칭찬했다.
더불어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3안타와 함께 결승타로 좋은 활약을 해준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짚은 염 감독은 "주초인데도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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