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2023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3명 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대학교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동의대 합격자는 행정 분야 영어학과 18학번 김가원·경찰행정학전공 19학번 이한나, 기술 분야 기계공학전공 15학번 김동욱 씨 등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2009년까지 매년 50명을 선발한 이후 해마다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의대학교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동의대의 3명 동시 합격은 부산지역 대학 중에서 부산대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동의대 합격자는 행정 분야 영어학과 18학번 김가원·경찰행정학전공 19학번 이한나, 기술 분야 기계공학전공 15학번 김동욱 씨 등이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가원 씨는 “청년 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아 관련 정책 업무를 희망한다”며 “기초연산 부분에서 점수가 매우 낮았는데 계산 연습 부문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약점을 극복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씨는 “전공을 살려 법무부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싶다”며 “지역인재 7급은 집중력과 체력이 중요한 시험이기에 꾸준히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 씨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도로대장의 디지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며 “후배들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많은 후배가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2009년까지 매년 50명을 선발한 이후 해마다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대상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동의대는 오는 6월 9일 2023년도 합격생 3명을 초청해 2024년 시험 준비생·재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험·합격 비결 강연·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최진실,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과거 사연 재조명 - 아시아경제
- '하정우 그림' 때문에 연인 간 법정다툼, 왜? - 아시아경제
- "1분에 숨 한번 안 쉬고 몸도 퉁퉁 부어" 이국주 진단받은 이 증상 - 아시아경제
- "하녀복 입고 상담 해드려요"…日 유명 사찰 '템플 메이드' 고용 - 아시아경제
- "아이 먹이게 서비스 스프 3개 주세요, 안주면 별점테러 할게요" - 아시아경제
- "기부 아닌 쓰레기 떠넘기기" 100억 기부 김호중 팬클럽, 75억원은 앨범기부 - 아시아경제
- "제가 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강형욱 전 직원, 입 열었다 - 아시아경제
- 시속 100Km 시구녀에서 150Km 서브녀로, 홍수아 - 아시아경제
-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일본해물과 백두산이"로, 넷플릭스 논란 - 아시아경제
- 무단조퇴 말리는 교감에 "개××, 감옥이나 가라" 뺨 때린 초등학생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