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화재·테러 대비한 ‘2023 안전 강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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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안전 강남 훈련'을 실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선진화된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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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화재·테러 대비한 ‘2023 안전 강남 훈련’ 실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안전 강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엑스에서 대형화재와 생화학테러, 드론 공격이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매뉴얼과 기관간 협력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강남구,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WTC Seoul 등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 소방헬기, 인명구조 드론, 119 특수구조대의 최첨단 장비 등 장비 59대가 동원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선진화된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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