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3 LPL 서머’ 한국어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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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4년 연속으로 중국 'LoL 프로 리그(LPL)'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30일부터 중국 LPL의 2023 서머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첫 한국어 중계는 30일 저녁 6시 김재연이 활약하는 인빅투스 게이밍(IG)과 이명준이 속한 LGD 게이밍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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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4년 연속으로 중국 ‘LoL 프로 리그(LPL)’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30일부터 중국 LPL의 2023 서머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중계할 예정이다.
LPL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로는 ‘2023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이기도 한 징동 게이밍의 ‘룰러’ 박재혁, ‘카나비’ 서진혁을 포함해 ‘도브’ 김재연, ‘스카웃’ 이예찬, ‘타잔’ 이승용, ‘루키’ 송의진, ‘더샤이’ 강승록, ‘엔비’ 이명준 등이 있다.
LPL 서머는 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첫 한국어 중계는 30일 저녁 6시 김재연이 활약하는 인빅투스 게이밍(IG)과 이명준이 속한 LGD 게이밍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후엔 ‘파웃’ 한인웅이 속한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와 ‘피셔’ 이정태가 몸담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가 중계된다.
중계진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분석으로 사랑받는 ‘박상현·단군·채민준’ 캐스터와 ‘빛돌·김동준·박진영·린다랑’ 해설이 참여해 다양한 조합의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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