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유아교육과 학생회, 저소득 아동들 위해 교육비 기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5.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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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회가 5월을 맞아 광주광역시 저소득아동들의 교육비지원을 위해 8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연지 전남대 유아교육과 학생회장은 "모인 후원금을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어린이재단을 선택했다"면서 "처음 진행한 행사였음에도 많은 분의 도움과 참여로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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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회가 5월을 맞아 광주광역시 저소득아동들의 교육비지원을 위해 8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기념하며 학생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해준 학생들에게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나눈 행사로, 하루 동안 120여명의 학생이 선뜻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이후 학습격차가 커진 광주광역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회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해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황연지 전남대 유아교육과 학생회장은 "모인 후원금을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어린이재단을 선택했다"면서 "처음 진행한 행사였음에도 많은 분의 도움과 참여로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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