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미래인재 양성위해 도내 4개 대학과 업무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내 4개 대학과 손을 잡았다.

경기일자리재단은 30일 부천시 일자리재단 중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 캠퍼스, 한세대학교와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정보 교환 및 협력 ▲주요 사업 공동 수행, 협력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한다.

특히 4개 대학 학생들은 재단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개발하게 된다.

채이배 경기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교와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내 학생들의 경력 개발 기회 확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