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내년 2월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이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3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부동산 침체 등 복합 위기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해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컨설팅사 PWC와 함께 '위기상황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구은행은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작업으로 자본적정성·손실흡수력 제고 및 유동성 관리 등 경영의사결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이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3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부동산 침체 등 복합 위기 상황을 정밀하게 분석해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컨설팅사 PWC와 함께 ‘위기상황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구은행은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작업으로 자본적정성·손실흡수력 제고 및 유동성 관리 등 경영의사결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위기상황분석에 기후위기를 반영해 리스크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도입예정인 스트레스완충자본 규제 대응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우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위기상황분석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다양한 업무에서 부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23년 3월 기준 총자본비율 17.08%, 단기유동성비율 LCR 113%, 중장기 유동성비율 NSFR 107.4%, 예대율 93.8%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장외집회’…“비상식과 몰지성이 국정 흔들어”
- ‘창단 첫 K리그2 우승’ 안양, 감격의 1부 승격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치매 신약 ‘레켐비’ 부작용 우려할 만한 수준 아냐…효과적 사용 기대”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미국 공격에 압도적 대응”
- 완델손 한 방에 당한 서울, 포항전 1-1 무…ACL 경쟁 ‘오리무중’ [쿠키 현장]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