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삼자현터널’ 개통..오는 31일 임시개통

권기웅 2023. 5.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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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은 3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할 계획이다.

해당 터널은 총사업비 493억5400만 원(국비)을 투입해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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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현터널 전경. (청송군 제공) 2023.05.30
경북 청송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은 3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할 계획이다.

해당 터널은 총사업비 493억5400만 원(국비)을 투입해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건설된다. 터널 내 도로는 L=4.7km 2차로이다.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는 삼자현1터널(L=874m), 삼자현2터널(L=319m), 교량 1개소(삼자현교 L=80m), 교차로 2개소가 설치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사 준공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 유발은 물론, 관광산업의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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