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뉴질랜드 공무국외출장연수 교류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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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와 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연수단(단장 송영진 의원)이 뉴질랜드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뤄냈다.
3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공무국외연수단 20여명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해 각종 활동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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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와 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연수단(단장 송영진 의원)이 뉴질랜드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뤄냈다.
3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공무국외연수단 20여명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해 각종 활동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번 연수단은 선진지 견학 중심의 국외 출장과 달리 문화관광, 행정 분야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 업무협약 2회, 동포 사회 및 현지 기관 대표 간담회 6회, 전주지역 작가들의 도서 기증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연수단은 지방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차별화된 성과를 거뒀다.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영화 ‘아바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를 촬영한 쿠메우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의 경우 연수단과 3차례의 만남과 논의를 통해 대표이사가 올해 전주시를 방문,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대한 자문과 업무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연수단은 뉴질랜드 생활체육회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에서 9월 개최하는 ‘2023 BWF 월드시니어 배드민턴대회’에 뉴질랜드 생활체육회 배드민턴 클럽 선수단의 참가를 이끌어냈다.
뉴질랜드 3대 도서관인 투랑가 도서관(Christchurch Tūranga Librar)에서는 전주지역 작가들이 집필하고 독립서점에서 제공받은 도서 2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연수단은 이번 연수의 성과와 정책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춘 시민 공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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