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출신 디자인 전공자 선발해 중소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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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출신의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중소기업을 돕는다.
경북도는 지역 디자인 전공자와 중소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출신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디자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과 연결하고 디자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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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출신의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중소기업을 돕는다.
경북도는 지역 디자인 전공자와 중소기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출신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디자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과 연결하고 디자인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경북 소재 기업이어야 한다.
디자인 컨설턴트는 만 39세 이하 디자인 관련 전공자로 주소지가 경북 또는 경북 소재 대학 재(졸업)학생이어야 한다.
선발된 21명의 디자인 컨설턴트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들과 연결된 21개의 기업은 제품디자인, 시각 디자인, 포장디자인 중 1개 분야의 디자인 제작 지원과 디자인권 출원 혜택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6주 내외다.
경북도는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디자인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 디자인 전공 청년들에게는 실무경험과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가진 제품에 디자인으로 날개를 달아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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