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대와 지역우수 인재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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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순천대 대학본부에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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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순천대 대학본부에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연계적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스마트 해양 항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프라 협력 ▲디지털 융합 훈련 플랫폼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견학, 인턴십 및 실습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위한 교육 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맺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시켜 지역 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GPA는 이와 함께 항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전담부서 및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건설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해소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YGPA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추락, 낙하, 협착 등 건설현장 유해위험 요인 조사 ▲안전관리 계획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근로자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불안전 행동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공사 중지 또는 안전조치 후 공사시행 등의 조치를 하여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박성현 사장은“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보건 최우선 원칙 확립을 위해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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