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고흥 나눔리더 1호’ 가입...지역명사 초청 강연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고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고흥의 미래비전’주제로 고흥고 특강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고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영민 군수는 “나눔은 미래의 희망이고 세상을 밝히는 사랑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공영민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를 찾아 고흥의 미래비전을 알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명사 초청 강연도 가졌다.
공 군수는 지난 23일 고흥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 고흥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특강에서 “어린시절 가난한 가정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묵묵히 노력하였기에 현재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분도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고흥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 드론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재치있는 질문과 공영민 군수의 답변이 계속 이어질 정도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특강은 마무리됐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군비 출연과 군민·향우·독지가 등의 기탁금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8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교육 사업에 123억원을 투자,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흥=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 “북한군 1만여명 러시아로…상당수 쿠르쿠스 등 전선지역 이동”
- 의대생들, 의정갈등 사태 후 첫 대규모 총회 예고…박단 “학교 미복귀 확신”
- 尹대통령, 오는 7일 대국민담화…“국민 질문 모두 답할 것”
- 문체부 “국민 기만한 축협, 국대 감독 재선임해 절차적 하자 스스로 치유해야”
- 대통령실 “美 대선 결과 어떻든 대응할 준비돼 있다”
- ‘금투세 폐지’ 결단하고 ‘보수·재계’ 찾는 이재명…대권 기초 ‘차곡 차곡’
- ‘결전의 날’ 오늘 미국 대선…경합주 지지율 막판까지 ‘초박빙’ [2024 미국 대선]
- [단독] 한국만 못하는 ‘20대 세대분리’…복지부 “부모 지원 받지 않나” [이상한 나라의 세대
- 尹대통령, 4대 개혁 완수 의지 재확인…“새마을운동 정신 절실”
- 페북 정보 광고주에 넘겼다가…메타, 과징금 또 200억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