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조형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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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문삼거리 첨성대 꽃탑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이 설치된 경주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종합 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했다.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 종합계획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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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 설치, 야간에도 불 밝혀
경북 경주보문관광단지 입구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문삼거리 첨성대 꽃탑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꽃탑 상단 3면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최적지', '가장 한국적인 도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슬로건이 걸려 있다.
조형물은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불을 밝힌다.
조형물이 설치된 경주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종합 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했다.
1979년 개장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는 관광단지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비즈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되면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 종합계획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경주는 수 년간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시킨 준비된 도시"라면서 "보문관광단지 일대는 회의장, 숙박시설이 밀접해 이동 동선이 짧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경호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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