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지켜본 120년 역사 ‘팔미도 등대’, 20년 만에 재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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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인 인천광역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사전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이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팔미도등대가 앞으로도 인천항 어두운 바닷길을 밝히고 시민에게 쉼을 제공하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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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인 인천광역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개최한다.
팔미도등대 천년의 광장에서 진행하는 기념식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부시장, 인천보훈지청장, 인천해역방위사령부 참모장, 전·현직 등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구(舊)등대 점등식, 전문가 특강 등을 예정하고 있다. 1903년 6월 1일 불을 밝힌 후 2003년에 신(新)등대로 대체되었던 옛 등대가 다음 날 일출까지 다시 한번 불을 밝힌다.
전문가 특강은 해수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인 배제대학교 김종헌 교수가 ‘바다의 별–등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팔미도등대를 포함한 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에 관해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사전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이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팔미도등대가 앞으로도 인천항 어두운 바닷길을 밝히고 시민에게 쉼을 제공하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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