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장마철 대비 재해우려목 제거 나서

조병수 2023. 5. 30.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산림연접지역에 있어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들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선다.

함명준 군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목 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림재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은 물론 주민불편도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산림연접지역에 있어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수목들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선다.

고성군은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21개소 170본의 고위험도 재해 우려목 제거한데 이어, 이달 추가 신청을 받아 다음 달 말까지 27개소 98본의 고사목 및 재해 우려목을 정비 처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함명준 군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목 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림재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은 물론 주민불편도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강풍과 폭우 등 이상 기후를 대비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해왔으면, 특히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거목 및 홀로 거주하는 고령가구에 인접한 재해 우려목을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