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사업 시행

노재현 2023. 5. 30.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지원사업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 컨설턴트는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관련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적합성, 사업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가진 청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업 및 디자인컨설턴트 21명 모집
(경북도 제공) 2023.05.30.

경북도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지원사업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디자이너 육성 및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 기준 경북에 소재해야 한다. 디자인 컨설턴트는 만 39세 이하 디자인 관련 전공자로서 주소지가 경북도 또는 경북 소재 대학 재(졸업)학생이다. 

디자인 컨설턴트는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관련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적합성, 사업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해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디자인 컨설턴트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이들과 매칭된 21개의 기업은 제품디자인, 시각 디자인, 포장디자인 중 1개 분야의 디자인 제작 지원과 디자인권 출원 혜택을 받는다.

컨설팅 기간은 6주 내외며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나 디자인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가진 청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