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 민관협치 의제 위한 숙의 공론장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민관협치 의제를 위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서 주민참여단 100명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키워드 공론장 결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 민관협치회의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 주민 100명 모여 민관협치 의제 세부안 도출
최종 사업은 민관협치회의를 거쳐 결정 … 2024년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 반영 예정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민관협치 의제를 위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서 주민참여단 100명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키워드 공론장 결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는 ▲골목길 쓰레기 감소 및 관리 방안 ▲공동주택 내 건전한 주거문화 및 갈등 해소 방안 ▲유기·반려동물 지원 및 갈등 해소 방안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안전망 확충 총 4가지다.
토론은 주제별 테이블을 배치한 후 모든 참여자가 테이블을 옮기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월드카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 민관협치회의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은 내년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에 반영돼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 추진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아내랑 꽃이 구분 안돼요" 달달한 부부 모습…해외서도 '엄지 척'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청소 원래 보이는 곳만 해주나요?"…반쪽짜리 청소 논란 - 아시아경제
-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가 학부모에 받은 섬뜩한 편지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한우 이어 돼지서도 금속바늘이…"제육볶음 먹다가 와드득"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뺑소니 내고는 팬들에게 "안전 귀가하세요"…김호중 글에 누리꾼 공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