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 민관협치 의제 위한 숙의 공론장 개최

박종일 2023. 5. 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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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민관협치 의제를 위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서 주민참여단 100명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키워드 공론장 결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 민관협치회의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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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구청 강당에 주민 100명 모여 민관협치 의제 세부안 도출

최종 사업은 민관협치회의를 거쳐 결정 … 2024년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 반영 예정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민관협치 의제를 위한 숙의 공론장을 개최했다.

공론장에서 주민참여단 100명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키워드 공론장 결과를 공유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제는 ▲골목길 쓰레기 감소 및 관리 방안 ▲공동주택 내 건전한 주거문화 및 갈등 해소 방안 ▲유기·반려동물 지원 및 갈등 해소 방안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안전망 확충 총 4가지다.

토론은 주제별 테이블을 배치한 후 모든 참여자가 테이블을 옮기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월드카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 민관협치회의에서 최종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은 내년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에 반영돼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 추진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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