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용량 키우고 공간활용도 높여
2023. 5. 30. 00:07
의류건조기 업종에서는 LG 트롬이 80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79점으로 2위, 위닉스가 73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점씩 상승한 가운데, 모든 브랜드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관계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1~2위 간 NBCI 격차는 전년과 동일하게 1점을 유지했다.
LG 전자는 올해 1월 국내 최대 용량의 21㎏짜리 LG 트롬 건조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로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가장 크다.
기존 20㎏ 용량의 트롬 건조기보다 건조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이번 신제품도 LG 트롬 건조기의 차별화된 6모션 건조와 딥러닝 AI 등 뛰어난 기술력은 그대로 계승했다.
의류건조기 시장은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신제품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노력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친숙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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