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국내 최대 25㎏ 용량 선봬
2023. 5. 30. 00:07
세탁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지난해 75점에 비해 3점 상승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순위는 전년과 동일하다. LG 트롬이 81점으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이 79점으로 2위, 위니아가 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2위 간 NBCI 격차는 2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가정용 세탁기 최대인 25㎏ 용량의 LG 트롬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9종의 25㎏ 용량이며, 트루스팀 또는 자동세제투입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에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자동세제함 플러스’ 기능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자동세제함 주변을 항상 씻어내는 자동 워터스프레이를 갖췄으며 세제를 미리 보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세탁기 시장에서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점을 잘 진단하고 이를 기술과 디자인에 지속해서 반영하는 브랜드만이 향후 시장을 지속해서 이끌어갈 전망이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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