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갤럭시 S23 시리즈’ 흥행 질주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인상적인 비주 얼 코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마트폰 업종의 NBCI점수 평균은 80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삼성 갤럭시가 전년과 같은 81점으로 1위를 했다. 애플 아이폰은 79점으로 3점 상승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가장 혁신적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인상적인 비주얼 코드를 활용한 캠페인으로도 화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ㅇㅇㅇ’을 활용한 캠페인으로 독보적 기술력과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LG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3년째를 맞이한 올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소비자의 선택지가 두 회사로 좁혀진 만큼 차별화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브랜드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