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중형자동차 ‘K5·쏘나타’ 올해도 공동 1위

2023. 5.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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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자동차 업종에서는 K5와 쏘나타가 각각 1점씩 상승하며 79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중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8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K5와 쏘나타가 각각 1점씩 상승하며 79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동 1위를 차지했다. G70는 전년 대비 1점 상승한 76점으로 3위로 뒤를 이었다.

공통적으로 3개 브랜드 모두 사용 고객의 NBCI 평가수준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비사용 고객의 경우, 쏘나타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K5와 G70은 각각 1점씩 상승했다.

K5는 2019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30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중형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기아는 ‘The 2023 K5’를 출시했다.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역동적 디자인과 함께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를 선보였다.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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