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정관념을 깬 ‘화이트 인덕션’
2023. 5. 30. 00:06
전기레인지 업종의 NBCI는 올해 처음 조사됐다. 삼성·LG·SK매직 등 3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평균 NBCI는 78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삼성이 80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LG(78점)와 SK매직(76점)이 그 뒤를 이었다.
1위 삼성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에서 높은 우위를 나타냈다. 최근 가전시장에서 부는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블랙 글라스로 제한됐던 기존 인덕션의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상판과 다양한 색상의 조작부를 갖춘 비스포크 인덕션을 선보이며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화력 또한 최고 3400W 출력이 가능한 고성능 코일을 적용해 많은 음식도 한 번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조리값을 자동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도 탑재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빌라 옥상서 30명 성관계 도촬…옆 건물 모텔 투숙객 엿봤다 | 중앙일보
- “그는 정말 나쁜 인간이었다”…살고 싶었던 ‘노모의 세 시간’ | 중앙일보
- 결혼 3주만에 20세 연상 남편 살해한 20대…구치소서 또 폭행 | 중앙일보
- "미국 3대 버거 왔다" 강남 한복판 수백명 300m 대기 줄 섰다 | 중앙일보
- 성폭행 강사와 공모 의혹에…'일타강사' 이지영이 입장을 밝혔다 | 중앙일보
- "여성 접대부 있었다" WBC 대표팀, 경기 전날 밤샘 술판 논란 | 중앙일보
- '부산 또래살인' 20대 휴대전화엔…'시신 없는 살인' 검색했다 | 중앙일보
- 목수만 돼도 '최저임금 4배' 번다…이런 심리에 미국은 대학진학 '뚝' | 중앙일보
- 오발령에 '대피 짐 인증샷' 줄이어 "햇반에 참치캔...나만 쌌나?" | 중앙일보
- "가족인데 어때" 10대 사촌 여동생 모텔 끌고가 성폭행한 30대 | 중앙일보